좋은 글인거 같아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73kgy] 이곳에서 퍼왔습니다..
이글 읽으시고 안전운전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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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받은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들뜬 기분으로 이제 막 도로위로 나오시려는 초보운전자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몇 자 적어 봅니다.
옛말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운전도 마찬가지 입니다.
운전습관은 바로 안전과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문제이며, 나의 가정과 남의 가정의 행복과도, 그리고 나와 남의 경제적인 문제까지도 영향을 크게 주는 아주 중요한 문제인 것입니다.
하루 24시간 중에 그 어떤 시간보다도 운전대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제가 그동안 생활하며 체험한 내용들이니까 많이 허접하더라도 그냥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1. 차에 탑승하기 전에 차 주위를 한 바퀴 돌며 타이어의 이상유무를 확인 하는 습관을 가집시다.
바쁜 일과의 연속이지만 30초만 투자하면 도로위에서 차가 주저 앉아 고생하는 낭패는 막을 수 있습니다. 옆에서 보았을때 타이어 옆부분이 불룩 나와있는 경우는 공기압이 부족하거나, 실펑크가 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에어가 다 빠져 버리기 전에 카센타에 방문해서 점검하여 운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대형 화물차 기사님들이 망치같이 생긴 것으로 바퀴를 두드려 보며 점검하는 것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바로 공기압의 상태로 펑크 유무를 미리 미리 체크하는 것입니다.
적정한 공기압은 연료절감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자동차 바퀴는 운전자의 안전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부분이므로 절대 소홀히 여겨서는 안되겠지요...
2. 차에 오를 때는 문을 열고 시트에 엉덩이 부터 앉은 후 양발을 들어 신발에 묻어있는 먼지를 털어 내고 앉는 습관을 가집시다.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내 차 뿐만이 아니라 친구나 직장동료 등 타인의 차에 승차할 때도 이와 같이 차에 오르는 것이 기분좋은 에티켓이 되겠죠? 또 가족 중에 어린이나 노약자가 있다면 먼저 승차하도록 한 후에 문을 닫고 운전석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3. 시동을 걸때는 먼저 브레이크를 밟은 다음에 오토매틱의 경우는 레버가 'P'의 위치에 있을 때, 수동변속기의 경우에는 기어가 중립에 있는 지 확인한 후, 클러치 페달을 밟고 시동키를 돌리는 것이 좋습니다. 디젤 차량의 경우는 계기판에 글로우램프(예열등)이 녹색이나 혹은 점등된 후에 시동을 거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요즈음은 리모콘으로 차량의 밖에서 시동을 걸고 승차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 양방향 리모콘은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수동변속기의 경우 기어를 넣어 놓고 내린 경우라면, 차가 앞으로 움직일 위험성도 있으니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오토의 경우는 기어가 들어가 있는 상태라면 시동 자체가 걸리지 않습니다.
4. 시동을 걸었다면, 밤샘주차등 장시간 운행을 하지 않은 상태라면 최소한 1분정도의 엔진 워밍업 시간이 필요합니다. 겨울철에는 약 3분정도가 필요하구요. 엔진의 수명과, 또 운행 연비와도 관계가 있습니다. 물론 그 이상의 엔진 공회전은 불필요한 연료의 낭비가 되겠지요... 시동을 건 후 시트 등받이를 조정하거나, 사이드 미러, 룸미러 등을 조절하고, 네비게이션이 장착된 차량이라면 네비게이션을 셋팅하고, 라디오나 음악을 듣고 싶으면, 차가 움직이기 전에 미리 적당한 볼륨과 주파수 등으로 맞추어 놓는 게 좋습니다. 그런 후에 안전벨트를 매면 1분이 지루하지 않게 지나갑니다.^^
5. 안전벨트의 착용은 완전히 습관화 해야 합니다. 귀찮다거나 왠지 불편하다고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으면 예기치 않은 사고시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는 차량이라 할지라도 그 효과는 기대할 수 없으며, 안전벨트를 매고 있을 때라야 그 효과가 발휘 되는 것입니다. 또 안전벨트 착용이 습관화 되어 있으면 안전벨트를 매지 않을 때 오히려 뭔가 허전함을 느끼게 됩니다. 벨트를 매야 운전자세도 안정적으로 잡히게 됩니다. 안전띠 미착용으로 단속되면 도로교통법 제50조 제1항에 의거 승용,승합 모두 3만원의 범칙금이 부과 됩니다.^^
6. 차량을 출발 시키기 전 반드시 주차 브레이크(사이드 브레이크)를 완전히 풀고 출발해야 합니다.
깜빡하고 그냥 운행을 하면 고무타는 냄새가 나고 연기가 나며 브레이크계통이 고장나고 디스크삼발이도 마모가 되게 되어 여러모로 차에 치명적이며, 나중엔 브레이크가 작동이 안되어 큰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7. 오토차량은 'D'에, 수동차량은 1단에 기어를 넣고 서서히 출발합니다.
안전운전에 있어서 최고로 중요한 것은 바로 '서두르지 않는 것'입니다.
급출발이나 급가속, 급차선 변경 등 모두 '급'자가 붙으면 사고로 이어지기 쉽상이지요. 또 연료도 불필요하게 많이 소모되게 되어 있습니다.
서서히 출발하려면 가속페달을 밟을 때 뒷꿈치는 바닥에 닿도록 하고 발 앞꿈치 부위로 지긋이 액셀레이터 페달의 윗부분을 살짝 밟아야 합니다.
오토의 경우는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떼는 것 만으로도 차가 서서히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정지해있던 차를 움직일 때는 언제나 항상 사이드 미러를 보고, 또 고개를 돌려 사각지대의 교통상황을 확인 후에, 차를 움직이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그냥 앞만보고 차를 출발시키다가는 내 차의 앞으로 정차하려고 들어오는 차량이나 오토바이, 자전거 등과 부딪힐 위험성이 있습니다.
또 한가지, 여성 운전자 분들은 운전할 때 특히 자신의 신발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굽이 높거나 발 볼이 너무 좁거나, 신발 바닥이 미끄러운 신발은 가속페달이나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데 지장이 있습니다. 위급한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처가 매끄럽게 이루어지지 못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점을 생각해서라도 운전중에 따로 신을 수 있는 편한 신발을 차량에 항시 비치해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8. 방향지시등을 켜는 습관을 꼭 가집시다! 도로의 가장자리에서 출발하는 것이라면 도로와 합류하는 쪽의 방향지시등을 항상 켜고 출발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내 차의 조수석쪽이 보도와 붙게 정지되어 있다가 차도로 합류할 때는 좌측 방향지시등이 되겠고, 운전석 쪽이 보도와 붙도록 주차해 놓았다가 우측으로 합류해서 나갈 때는 당연히 우측 깜빡이를 켜고 출발해야 겠지요...^^
우회전, 좌회전 및 차로 변경 등 차량의 방향을 바꿀 때는 반드시 방향지시등을 켜야 합니다. 도로교통법상에는 일반도로에서는 30m전에서, 고속도로에서는 방향을 바꾸기 전 100m앞에서부터 방향지시등 일명'깜빡이'를 켜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습관처럼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로를 변경하거나 우회전 좌회전하는 위험한 차들을 도로에서 자주 접하게 됩니다. 뒤따르는 차에 받혀서 후회 하지 말고 내 의사 표시인 방향지시등을 꼭 제대로 활용해야 하겠습니다.
9. 다음은 기어 변속요령입니다. 한 15년 전 쯤이었는데 제가 아는 어떤 분의 차에 동승했다가 놀란 적이 있습니다. 차종은 그레이스였던 것 같은데 그 분은 기어를 딱 두 개만(?) 사용하시는 거였습니다. 2단으로 출발하여 엔진이 굉음을 내도록 시속 60km/h까지 밟다가 기어를 5단에 넣고는 엔진 소리가 '그르륵' 하는대도 가속페달을 밟고 그대로 운행을 하는 겁니다. 그런식의 운전은 아주 잘못된 습관임이 분명합니다. 엔진과 밋션은 그때 그때 속도에 맞고, 힘에 맞게 적절한 기어로 변속을 해주어야,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며, 또한 고장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토매틱 차량의 경우는 큰 어려움이 없지만, 수동 변속기의 경우에 기어변속은 평지와 오르막, 그리고 내리막에서 다 다릅니다. 보통 엔진소리를 듣거나 속도계를 보고 또는 r.p.m계기를 보며 기어를 변속하게 되는데 초보의 경우에는 속도계를 보며 기어를 부드럽게 변속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나중에 시야가 더 넓어지게 되면 속도계와 함께 r.p.m계기도 보게 되고, 더 숙달되면 엔진소리만으로 기어변속 타이밍을 맞추어 기어를 변속하는 것이 가능해 집니다.
우선 평지를 기준으로 하면, 1단을 넣고 서서히 가속페달을 밟아 시속 약 10~15km/h가 되면 클러치를 빠르게 밟고 천천히 2단 기어를 넣은 다음 클르치페달을 서서히 떼고 가속페달을 서서히 밟습니다.
다시 30~35km/h가 되면 3단으로 변속하고, 서서히 가속하여 55~60km/h에서 4단으로 변속하여 줍니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시내 주행이라면 3단과 4단까지만 사용하여도 운행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소통이 원활한 넓은 도로에서 65km/h이상으로 달릴 수 있다면 그때에 5단을 사용하면 되는 것입니다.
클러치 페달의 사용요령은 '밟을 때는 빠르게, 놓을 때는 천천히' 입니다. 그래야 차에 무리가 가지 않고 또한 부드럽게 변속이 되어 편안한 주행을 할 수가 있습니다.
오르막길에서의 변속은 엔진에 힘이 모자라 '그륵그륵'하는 소리가 나는 노킹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평지에서 보다 약5~10km/h정도 더 높은 속도에서 변속을 해주면 힘있게 차가 잘 움직일 수 있게 됩니다.
내리막길에서는 차가 탄력과 가속이 붙게 되므로 평지보다 약 5km/h정도 더 낮은 속도에서 변속을 하면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게 됩니다. 차종에 따라 약간씩의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차에 알맞는 적당한 속도에 맞춰 기어를 바꾸는 연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운행중에 신호대기등으로 차를 정차하고 있을 때는 수동변속기의 경우 기어를 중립으로 해놓고 브레이크만 밟고 있던지, 정차 시간이 길어질 것 같으면 사이드 브레이크(주차 브레이크)를 올려 놓고 두 발을 편히 쉬게 하는 것도 운전중 피로를 더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오토의 경우에도 'D'에 놓고 브레이크를 밟고 있기 보다는 'N'에 놓고 브레이크를 밟거나 사이드브레이크를 당겨 놓는 것이 좋은데, 여기서 'P'에는 레버를 놓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P'는 말 그대로 파킹(주차)시에만 사용하는 것입니다. 일부 영업용 택시 기사님들도 무의식 중에 신호대기시에 'P'까지 레버를 올려 놓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는 다시 'D'까지 옮기는 데에는 'R'과 'N'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밋션에도 좋지 않을 뿐더러 뒤에 서있는 차가 볼 때 후진등이 켜졌다 꺼지기 때문에 앞차가 후진하는 줄로 착각을 하여 긴장을 하게 하곤 합니다.
10. 다음은 브레이크 사용요령입니다. 가속할 때가 있으면 감속할 때가 있는 법이지요. 우리는 차량을 감속하거나 정지시킬때 엔진브레이크와 foot브레이크를 사용합니다. 엔진브레이크가 어디에 있는 거냐구요? 바로 엔진과 기어로 차의 속도를 감속하는 브레이크로 가속페달(액셀레이터)에서 발을 떼는 순간부터 이 엔진브레이크는 작동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는 브레이크페달( foot brake)과 동시에 클러치페달을 밟게 되면 이 엔진브레이크가 전혀 작동을 하지 않게 되어 정지거리가 더 길어지며 브레이크 라이닝도 더 닳게 되고 브레이크가 쉽게 열을 받게 되어 제동능력이 저하되는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브레이크페달과 클러치페달을 동시에 밟는 습관은 하루 속히 버려야할 안좋은 습관입니다.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주행시험중 돌발신호가 들어올때 시동을 꺼치지 않고 급하게 정지하려고 동시에 밟는 연습을 하게 되는데, 실제 운행에서는 안전이 최우선 이기에 시동을 꺼쳐도 상관없습니다.^^ 이 엔진 브레이크는 저단 기어일수록 크게 작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5단보다는 3단에서 3단보다는 1단에서 큰 브레이크 효과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주행중 바로 저단 기어에 넣고 감속하는 것은 뒤따르는 차에게 받힐 수가 있으며 밋션이나 엔진에 무리가 가서 고장날 수 있습니다. 엔진브레이크의 올바른 사용은 속도에 맞게 5단-4단-3단-2단-1단 이런식으로 차근차근 기어를 낮추어야 하는 것입니다. 가파른 내리막에서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면서 내려가는데 그 탄력과 가속으로 인해 엔진소리가 커지고 r.p.m바늘이 높게 올라간다면 브레이크페달을 살짝 밟아서 엔진소리를 부드럽게 해주는 것이 차에 무리가 가지 않는 올바른 엔진브레이크의 사용법이 되겠지요. 발 브레이크와 엔진브레이크의 적절한 조화가 좋은 제동능력을 발휘함과 동시에 차에 무리가 가지 않는 좋은 감속법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토매틱차량은 어떻게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할 수 있을까요? 자동변속기 차량은 눈길이나 긴 내리막길이 아닌이상 브레이크페달만 밟아도 상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더 큰 엔진브레이크 효과를 보려면 자동변속기 차량에는 OD/OFF 스위치가 있습니다. 평소엔 ON의 위치로 다니다가 이 스위치를 누르면 기어가 한 단 낮아지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또는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고 기어레버를 'D' 에서 그 밑에 있는 '3' 이나 '2' 쪽으로 내리면 엔진브레이크가 걸리게 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어 낸 후에 변속을 해야 차에 무리가 가지 않고 고장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움직이는 차를 감속하여 정지시키는 방법은, 급한 상황이 아닌 이상 제일 먼저 '가속페달에서 발을 뗀다음, 차가 서서히 속도가 줄어들때 foot브레이크를 작동시키기 위해 브레이크페달을 밟아 속도를 더줄이며, 차가 거의 정지할 때쯤 시동이 꺼지지 않도록 클러치 페달을 밟는다.'입니다.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때는 가속페달을 밟을 때와는 달리 발 뒤꿈치를 바닥에 대지 않고 발을 완전히 들어서 밟아야 합니다. 상황에 맞게, 밟는 힘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급한 상황이라면 빠르고 힘껏 밟아야 빨리 차를 정지시킬 수 있겠지요.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브레이크 페달은 언제나 부드럽고 여유있게 살며시 밟아서 차가 크게 앞으로 쏠리지 않고 부드럽게 정지할 수 있도록 연습해 두어야 합니다. 브레이크 페달은 한 번에 밟지 말고 몇 번에 걸쳐 나누어 밟는 것이 뒤따르는 차에게 브레이크등의 점멸로 인해 나의 정지 의사가 효과적으로 전달되게 되어 있습니다. 안전을 생각하는 노련한 운전자들은 신호등이나 전방의 사고, 또는 차량정체등으로 인해 달리던 차를 정지시켜야 할 때 브레이크사용과 함께 비상경고등을 작동시켜 뒤따르는 차량에 주의를 환기시켜 추돌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지혜를 발휘합니다.
11. 도로에서 차량을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가고자 하는 차로의 정 중앙으로 움직이려면, 초보자의 경우에는 그 기준점을 자신의 핸들로 잡으면 좀더 쉽습니다. 우선 자신이 선택한 차로를 삼등분 합니다. 그러면 노면에 실제로 그려져 있는 왼쪽 차선과 오른쪽 차선 말고 운전자가 가상으로 그린 임의의 두선이 생기겠죠? 도로를 삼등분 하니까 말입니다. 그 임의의 가상선 중에 왼쪽 선에다가 운전석의 핸들이 오도록 하고 운전을 하면 차는 도로의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고 중앙으로 갈 수 있게 됩니다. 운행을 하면서 사이드 미러로 자신의 차량이 어느 한쪽으로 붙지 않고 잘 가고 있는지 가끔씩 확인해 주면 되는 것입니다.
12.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습관을 가집시다. 초보시절에는 어느 정도 안전거리를 유지 하던 분들도 어느 시점이 지나면 앞차에 바싹 붙어서 운전을 하곤 합니다. 이는 굉장히 잘못된 운전습관 입니다.
저는 운전에 있어서 고수와 하수의 차이는 시야 확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고수는 전방의 시야를 멀리, 더 넓게 확보하고 좌우측과 후방의 교통상황까지도 다 파악을 하고 있어서 그 어떤 돌발 상황에도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갖추어진 운전자입니다. 하수는 바로 코앞의 상황만 바라보고 운전을 하니, 긴급한 상황에 무방비 상태로 그만큼 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잘 가던 앞 차가 어떤 이유로든 갑자기 정지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거리 확보는 운전자의 필수 항목입니다.
전방의 4~5대 까지도 살필 줄 아는 시야를 가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안전거리가 꼭 필요한 거지요. 만약 앞에 대형차나 진한 썬팅을 한 차나 승합차등이 있어서 멀리 볼 수 없다면 그만큼 안전거리는 더 필요하게 됩니다. 전방의 교통상황을 잘 파악할 수 없다면 멀찌감치 따라 가거나 차로를 변경하여 시야를 탁 트이게 만들어 놓고 운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13. 양보의 미덕을 가집시다. 요즈음 도로는 정말 많은 차량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각박해져만 가는 세상에 운전자들도 서로 자기만 생각하고 남을 배려할 줄 모른다면 이 세상은 정말 살기 힘든 세상이 될 것입니다. 내 앞으로 차로를 변경하여 들어오려는 차에게 속도를 줄여 양보할 줄 아는 사람은 멋진사람입니다. 횡단보도에 횡단하는 보행자를 위해 잠시 정지해 줄 줄 아는 사람은 진짜 멋진사람입니다. 느긋한 마음과 양보하는 습관은 안전운전과 무사고 운전으로 이어지는 기분좋은 축복이 됩니다.
나를 앞질러 가거나 내 앞으로 끼어드는 것을 못보는 사람들은 사고날 확률이 무척 높은 사람입니다. 운좋게 지금까지는 사고가 나지 않았더라도 언젠가는 큰 후회를 할 부류의 운전자가 바로 양보할 줄 모르는, 내 앞으로 차로변경하는 차가 있을 때 가속을 해서 못들어 오게 앞차와 바싹 붙는 그런 차량의 운전자들입니다. 나를 추월한 차를 쫓아가서 기여히 추월하고야 마는 그런 운전자이지요.^^
14. 감사할 줄 아는 운전자가 됩시다.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운전중에 의사소통 수단인 방향지시등 사용을 생활화 합시다. 사람은 말이나 동작을 통해 서로 의사를 주고 받습니다. 차량과 차량도 서로 의사소통이 이루어져야 사고 없이 원활한 교통흐름이 이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차로를 변경하는데 뒷차가 양보를 해주어 그 앞으로 들어갔다면 비상경고등을 3~4번 깜빡이고, 운전석 밖으로 손을 내밀거나, 룸미러 쪽에 손을 들어 고마움을 표현해야 합니다. 양보해준 차량의 운전자가 흐믓한 마음에 잠깐이나마 행복해지고 미소가 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멋진 매너의 소유자가 되어 우리의 교통문화를 더 밝고 아름답게 만들어야 겠습니다. 뒷차에게 아무 신호도 하지 않고 갑자기 도로위에 정지해버린다든지, 아무 신호없이 갑자기 우회전을 하려고 속도를 줄인다든지, 아무 신호없이 갑자기 차로를 변경한다든지 하는 것은 정말 매너없는 행동이며, 위험한 운전 습관입니다. 방향지시등을 켤 때 뒷차는 그에 따른 마음의 준비와 행동의 준비를 할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되며 그로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차량의 고장으로 도로 가장자리로 차를 이동 주차시켰을 때에도 비상경고등을 켜놓고 앞쪽의 본네트와 뒷쪽의 트렁크를 열어 놓은 후 후방에 삼각대등을 세워 놓는 것이 서로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입니다.
15. 궂은 날이나 야간 운전시에는 전조등을 꼭 켜고 운행을 합시다. 시내에는 가로등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운전석에 앉으면 도로 밖의 상황을 그런데로 잘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남이 나를 못보고 추돌할 수 있습니다. 나와 남의 안전을 위해 나의 존재를 다른 운전자나 보행자가 제대로 파악해야 하기에 꼭 전조등을 켜야 하는 것입니다. 요즈음 도로에 보면 대낮에도 전조등을 켜고 운행하는 시내버스나 시외버스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 안전운행을 위해 버스회사에서 벌이고 있는 운동입니다. 이미 몇몇 교통선진국에서 실시하여 효과를 본 검증된 안전운전 캠페인입니다. '전조등 켜기 운동'
16. 요철(과속방지턱)이나 철길 건널목 통과 요령은 그 앞에 다다르기 전에 미리 감속을 한 후에 기어를 저단기어로 미리 변속한 후에 통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속방지턱의 경우 그 높이에 따라 저단으로 기어변속을 하지 않고 속도만 줄였다가 통과할 수 있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과속방지턱을 만들어 놓은 이유가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지역이거나 속도를 반드시 줄여야 할 필요성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설치한 것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무리한 속도로 빨리 통과하기 보다는 감속하여 좌우를 잘 살피고 안전하게 운전하는 습관이 좋습니다.
17. 빗길이나 눈길의 운전요령은 평소보다 감속하여 운전하는 것이 안전의 기본이 됩니다.
노면의 상태가 당연히 좋지 못하기 때문에 타이어와의 접지력이 현저히 나빠서 무리하게 속도를 내다가는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고속주행을 주로 하는 고속도로에서 빗길에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가 바로 과속입니다. 빗길이든 눈길이든 노면의 상태가 좋지 못할 때에는 급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 상황이나 급핸들을 꺽어야 하는 상황을 최대한 피해야 하는 것이 기본원칙이지요. 이 원칙을 무시한 채로 무리하다가 사고가 나는 현장을 수없이 목격했습니다. 비 오는 날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신공항고속도로 상에는 꼭 사고가 나고 있습니다. 일반 승용차를 비롯해서 영업용 택시까지도 빈번하게 사고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모두 빗길 과속이 원인입니다.
폭우로 인해 고인 물웅덩이를 통과해야 할때는 핸들을 놓치지 않도록 더 주의하고 물웅덩이에 들어가기전에 속도를 충분히 줄여서 물웅덩이에서 브레이크를 밟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자칫하면 차가 돌게 되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도 그렇지만 빗길과 눈길 운전시에는 핸들은 양손으로 잡고 운전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안전거리는 정말로 확실히 확보해야 합니다. 눈길 오르막의 경우 될 수 있으면 차를 세우지 않고 느리게라도 움직이는 것이 좋으며 만약에 눈길에서 정지했다가 출발할 때는 미끄러운 길일수록, 오르막 일수록 반클러치를 사용하고 1단보다는 2단으로, 최대한 천천히 바퀴가 돌아서 노면과 접촉되는 시간을 많게 해야 덜 미끄러지면서 쉽게 출발을 할 수 있습니다. 눈길 내리막에서는 앞차와 바싹붙어 따라 가지 말고 앞차가 혹시 미끄러지거나 정지할 때라도 앞차와 접촉사고가 나지 않도록 항상 여유있게 따라가는 것이 좋습니다. 눈길에서의 급한 브레이크 조작은 당연히 금물이며, 브레이크를 살짝 밟아서 차가 미끄러지지 않고 감속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이런 눈길에서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면 좋은데 4단에서 갑자기 2단이나 1단으로 넣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엔진브레이크도 속도에 맞게 차근차근 기어를 낮추며 사용해야 합니다. 요즈음은 ABS브레이크가 널리 보급되어서 눈길이나 빗길에서의 정지가 많이 쉬어 지긴 했지만 아무리 ABS브레이크라도 빗길이나 눈길에서 안정적으로 정지는 가능하나 정지거리는 마른 노면에서보다 오히려 더 길어진다는 사실을 감안하여 평소에 속도를 줄여 운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2003년도 12월달에 용인 에버랜드에 있는 자동차경주를 하는 '스피드웨이'에서 여러가지 교육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당시에 ABS브레이크에 대해서도 교육과 함께 실습을 해 보았는데요, 확실히 마른 땅에서는 일반 브레이크보다 ABS를 장착한 차량의 제동거리가 짧았지만, 물을 뿌려 놓은 다음에는 제동거리 자체는 더 길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ABS는 뭐냐? 바로 위급한 상황에서의 조향능력의 향상효과를 가져오는 브레이크 장치입니다. 일반 브레이크 차량은 빗길 제동거리는 ABS보다 더 짧았지만 앞의 장애물을 피하려고 핸들을 꺽었으나 바퀴는 돌아간 상태에서 핸들이 잠겨 그대로 장애물을 추돌했고, ABS장착 차량은 그 상황에서 제동거리는 더 길었으나 핸들을 돌림과 동시에 장애물을 피해 나갔습니다.
따라서 빗길이나 눈길에 급한상황을 접했을때 ABS장착 차량은 브레이크와 함께 핸들 조작을 통해 위기를 모면하면 되는 거죠.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결론은, ABS장착 차량이라도 빗길과 눈길에서는 제동거리가 오히려 더 길어지는 것을 꼭 명심하시고, 더 속도를 줄여서 안전거리를 확보하며 운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안전을 위해서...
18. 커브길에서의 운전요령은 'slow in fast out' 입니다. 즉 커브가 시작되기 전 직진 길에서 커브에 진입하기 전에 미리 속도를 줄이고 커브에 진입하여 커브가 끝나기 전에 가속페달을 밟아 커브를 빠져 나오는 것입니다. 커브의 정도에 따라 -급한 커브일수록 더 많은 속도의 감속- 감속 정도가 결정 되겠지요. 감속을 할 때는 브레이크 페달로도 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 기어를 낮추는 엔진브레이크로 감속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와 함께 'out-in-out'주법을 사용하면 원심력에 의해 커브길 밖으로 튕겨나가거나 차체의 좌우진동(흔들림)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우측으로 굽은 커브길에 들어갈 때 커브시작 전에 중앙선 쪽으로 차를 붙였다가 커브진입과 함께 길 가장자리(갓길)쪽으로 차를 붙인 후 커브를 빠져나가면서 다시 중앙선 쪽으로 차를 붙이는 것입니다. 반대로 좌로굽은 커브길이라면 커브에 진입전에는 갓길쪽으로 차를 붙였다가 중앙선쪽으로 붙여 커브에 진입, 다시 갓길 쪽으로 붙이며 빠져나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어느 정도 차량의 감각을 익힌 다음에나 사용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요소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시야가 잘 확보되지 않은 산악지대의 커브길에서는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시야가 확실히 확보된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고 부드러운 운행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19. 야간에 운전할 때에는 나의 시선이 반대편 차량의 전조등을 직접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좋지 않으며, 마찬가지로 시내주행시 상대방이 내 차로 인해 눈이 부시지 않도록 전조등을 상향이 아닌 하향으로 해놓고 운행을 해야 합니다. 신호 대기시에는 전조등스위치를 한단계 꺼놓아 차폭등만 켜놓는 것이 상대방 운전자에 대한 배려도 됨과 동시에 내 차의 배터리 보호에도 좋습니다. 배터리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배터리는 운전자의 사용요령에 따라 그 수명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시동을 걸지 않은 상태에서 전조등을 켜놓는다든지,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CD등을 켜놓는 것은 배터리 방전의 원인이 됩니다. 그리고 야간에 신호대기로 차를 정차하고 있을 때에는 습관적으로 라이트를 한단계 꺼놓거나 비가오는 경우라면 와이퍼 작동을 잠시 정지 시켜놓는 등 사소한 작은 것일 지라도 신경을 쓴다면 경제적인 운전이 될 것입니다. 물론 출발할 때에는 잊지 않고 라이트를 다시 켜고 운행을 해야 겠지요...^^
20. 초보시절에는 주차하기가 긴장이 되고 겁까지 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쉬는 날 하루를 투자해서 주차 연습을 충분히 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는 보통 하루에 두 세 번 주차를 하게 되는데, 하루를 투자해 아파트 단지나 시민공원 같은 곳의 주차장에서 차를 이동해 가며 이쪽 저쪽에 주차를 해보면 한 달 혹은 몇 달간의 주차를 한 효과를 볼 수 있어 어느 곳을 가든지 주차하는데에 겁을 내지 않게 됩니다. 주차는 대개 후진으로 넣느것이 수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기가스가 나온다는 점에서 정원이나 건물 벽쪽으로는 차량의 앞부분이 향하도록 주차하는 것이 좋겠지요.
주차를 할 때 한번에 잘 들어가거나 나올 수 있으면 금상첨화이겠지만 무리하게 한 번에 하려고 하지 말고 미심쩍거나 의심스러울 때는 몇 번 이라도 수정을 하는 과정을 통해 차분하고 완벽하게 주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보시절의 접촉사고는 바로 이 주차하는 과정에서 발생되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후진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전진에 비해 시야가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각지대가 생기기 마련이고 작은 사이드 미러나 룸미러를 통해 시야를 확보해야 하니 긴장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다면 후진도 주차도 몸에 익숙해 지게 되어 있고 그러면 전진 못지 않게 아무 거리낌 없이 후진도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21. 차를 주차했다면 시동을 끄고 주차브레이크를 확실히 당겨 놓아야 합니다.
만약 비탈진 길에 주차를 했을 경우는 주차브레이크 만으로는 완벽하다고 할 수 없게 됩니다. 오토매틱의 경우는 레버를 'P'에 놓으면 되지만, 수동변속기의 경우는 양방향리모콘을 사용하지 않는 분이라면 기어를 1단이나, 후진에 넣어 놓는 것이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동을 끄기 전에 차가 혹시 굴러 가더라도 큰 피해를 받지 않도록 보도블럭 등 어느 한쪽으로 바퀴를 향하게 핸들을 돌려 놓는 것도 좋은 요령입니다.핸들을 한쪽으로 돌려놓는 것을 우리는 핸들브레이크라고 부릅니다. 이런식으로 핸들을 돌려 놓았을 경우 다시 차를 출발할 때에는 반드시 핸들을 바로 하고 차를 움직여야 한다는 사실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양방향 리모콘을 사용하는 분이라면 기어를 중립에 넣어 놓고 내려서 바퀴 밑에 '받침목'등을 고여 놓아 안전을 위하는게 좋습니다. 주로 비탈길에 주차를 하셔야 되는 분들은 귀찮더라도 꼭 '받침목'등을 구비해서 다니시는 것이 좋습니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주차해 놓은 차가 움직여서 발생하는 사고가 해마다 꼭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22. 차에서 내릴 때는 언제나 차량의 문을 열기 전에, 후방의 교통상황을 살피고 문을 여는 것이 습관화가 되어야 합니다. 실제로 오토바이나 자전거, 혹은 다른 차량과의 사고도 문을 열 때 종종 발생하곤 합니다. 우리가 택시를 이용할 때에도 목적지에서 하차 할 때에는 반드시 후방의 교통상황을 살피고 내려야 안전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운전을 시작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멋지게 폼나게 운전기술을 구사하고 싶어합니다.
30년 이상을 운전하신 분이나 카레이서나 영업용운전기사나 할 것 없이 나름대로 운전에는 자신있다고 말하는 분들일지라도 모두가 하나 같이 초보시절은 누구에게나 있었습니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이듯이 운전을 하면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좋은 습관을 들이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하나씩 연습하면서 운전해 나간다면, 생활에 필요한 우리의 자동차가 정말 편리하고 멋지게, 우리의 일상의 좋은 동반자가 되어 줄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멋쟁이 운전자가 되겠지요...
이 초보시절에 어떻게 습관을 들이냐에 따라 평생을 사고 없이 안전하게 운전을 하게 되느냐 아니냐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나중에 자신의 운전습관을 고치는 것은 초보시절보다 훨씬 어렵다는 것을 아시고 모두모두 안전을 위해 오늘 하루 좋은 운전습관과 기술을 생활화 합시다!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흐르면 누구나 초보시절의 딱지를 떼어 내게 되어있습니다.
만년초보란 있을 수 없지요. 하지만 실제로는 만년초보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양보할 줄 모르는 운전자, 감사할 줄 모르는 운전자, 그리고 나쁜 운전습관을 고칠 줄 모르는 운전자가, 10년 넘게 운전을 했다 하더라도 만년초보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여러분, 운전을 잘 하고 싶으십니까?
그건 걱정하지 마십시오. 세월이 흐르면 누구나 잘 할 수 있습니다.
글쓴이 : 멋진인생
[출처] 운전중 좋은 습관...|작성자 멋진인생